또 제민일보사장상과 상금 20만원이 주어지는 금상은 신성여고 2년 양수영, 대기고 2년 신병철 군이 차지했고, 은상(제주대 인문대학장상·상금 10만원)은 제주일고 2년 한창형, 오현고 1년 강종범, 신성여고 3년 문현숙 양에게 돌아갔다.
동상(제주대 국어국문학과장상과 상품)은 손운이(제주관광산업고 3)·임성용(남주고 1)·김현탁(제주사대부고 1)·이선아(삼성여고 2)·오윤아(세화고 2)·현희진(신성여고 3)·임영민(오현고 2)·고진정(중앙여고 2)·김다희(제주여고 2)·강유진(제주여고 1)·맹진아(한림고 2) 학생이 받는다.
이번 논술경시대회에는 제주도내 12개 고교에서 추천한 학생 126명이 참가해 모두 17명이 입상했다. 논술 참가자들은 ‘신채호의 「조선상고사총론」과 강만길의 「통일사관의 수립을 위하여」의 내용을 논거로 우리 주변의 통일론을 예시, 비판하고 남북통일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논술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교수회관 201호에서 열리며(수상자는 도장 지참할 것), 수상자 전원에게는 2003년부터 제주대학교 정시모집 지원 때 대학수학능력 시험 취득 점수의 3%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한편 심사는 제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들이 했다.
김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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