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면세점,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서 VR체험관 운영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에서 VR 안전운전 체험을 하고 있다.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에서 VR 안전운전 체험을 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운영하는 JDC 지정면세점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국제공항과 렌터카하우스에서 한국공항공사·제주자치경찰단과 함께 도내 렌터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제주여행 안전 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JDC 지정면세점은 렌터카 이용객의 주요 동선인 제주공항 3번·5번 게이트 앞에서 도내 사고다발지역이 표시된 안내물을 나눠주며 안전 운행을 독려했다.

또 렌터카하우스에서 차량사고의 주요 원인과 상황을 VR로 체험하는 체험관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경각심을 불어넣고, 안전 운전체험을 성공한 관람객에게는 렌터카 이용 중 안전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사은품을 제공했다.

박근수 JDC 영업처장은 "향후에도 제주도 내 현안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들여다보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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