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초 창업강좌가 잇따라 열려 창업관련 정보를 얻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이어 여성경제인협회가 여성만을 위한 창업강좌를 이틀간에 개최할 예정이어서 여성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는 28일 오후2시부터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소호(SOHO)창업 강좌 및 성공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소호 성공사례 은상 수상업체인 (주)코시크 대표이사이자 한국소호진흥협회 제주지부장인 박승규씨가 강사로 나서 △소호의 개념 △인터넷 소호창업 동향 △소호창업과 망하는 지름길 △전자상거래 △성공사례 등을 소개한다. 참가비 및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참석하면 된다.

 28·29일엔 같은 장소에서 여성경제인협회 제주도지회가‘여성창업강좌’를 마련한다.

 첫날은 △여성기업 창업에 대한 정부지원제도 △사업계획수립등 창업절차 △임대차계약등 부동산 계약실무로 진행되고 이튿날은 △창업 아이템 선정 및 마케팅 △입지 및 상권분석 △창업성공사례 소개로 구성된다.

 28일까지 여경협 도지회(전화 726-6008)에서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1만원이다.

 여경협 도지회는 수강자에게 수료증을 제공하는 한편 정책자금 등의 융자시 우선 지원해줄 계획이다.<김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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