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가 지원하는 공동체 미디어 프로젝트 '희망나래 미디어 제작소 가치팡'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희망나래 미디어 제작소 가치팡' 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이 근로 현장 투입으로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 콘텐츠를 개발·보급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영상 촬영이 포함된 미디어 교육 △글쓰기 프로그램 △팀 프로젝트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제주시 거주 발달장애인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로 통근이 가능한 사람이다.

모집인원은 8명이며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홈페이지(http://www.coophn.c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huimang2021@hanmail.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나래 미디어 제작소 가치팡 사업담당자(070-4452-6689)로 문의하면 된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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