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지난 2000년 5월 농림부로부터 교래리와 예래동이 농촌체험관광시범마을로 지정되면서 생태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열렸다.
예래동은 최근 생태마을 사업을 추진하면서 홈스테이 시범운영과 반딧불이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교래리 또한 생태마을 조성을 위해 북제주군이 제주발전연구원에 맡긴 ‘아름마을가꾸기 사업 용역’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드는 등 이 달 말까지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교래리와 예래동은 이날 워크숍에서 두 마을간 협약서를 체결하고 생태마을 추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은 물론 마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주기로 하는 등 마을간 협력체계를 구성키로 했다.
김상선 교래리장은 “반딧불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래동과 한라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교래리가 만나면 생태마을 추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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