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솔라커넥트 협약 체결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솔라커넥트가 전기차와 스마트 그리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면서 기술 개발에 나선다.

전기차 충전플랫폼조이이브이(JoyEV)를 운영하는㈜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대표 이규제)는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와 'e-모빌리티·스마트 그리드 연계 사업 및 과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e-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제주지역에서 올해 3월부터 우선 시행되고 있는 플러스DR(플러스 수요반응) 제도 관련 협업을 시작으로 전기차·스마트 그리드와 관련된 사업 및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추진하며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규제 대표는 "이번 솔라커넥트와MOU를 통해EV인프라 플랫폼조이이브이와 더불어e-모빌리티 기반의 스마트 그리드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의 도시 제주에서 융복합 에너지서비스 사업의 퍼스트무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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