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상공인센터, 지원사업 공고 시작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경영환경개선 및 온라인마케팅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오는 26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사업장을 3개월 이상(공고일 기준)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센터는 총 76개 업체를 선정해 점포환경개선비 등 업체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같은 기간 창업 1개월 이상인 도내 소재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센터로 방문 또는 홈페이지(www.jejusc.kr)를 통해 하면 된다.

총 83개 업체를 선정해 100만원의 광고비용을 지원하며, 온라인마케팅에 취약한 만 55세 이상 소상공인은 마케팅분야 컨설팅 1회도 함께 제공한다.

또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행복더하기 마케팅교육 4기' 교육생을 선착순(19명)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총 12시간 동안 센터 내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4-758-5710)로 확인하면 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http://pf.kakao.com/_nlRBT) 채널 추가를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신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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