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프린스호텔이 경기도에 소재한 정진관광에 매각됐다.

 호텔관계자는 지난 7일 정진관광과 호텔을 230억원에 매각키로 하고 계약금으로 23억원을 받았는데,최근 모기업인 대한생명 관계자로부터 잔금이 모두 입금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프린스호텔은 이달말까지 운영한 뒤 다음달부터는 내부수리 등의 이유로,당분간 휴장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여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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