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컬티플랜 (CTPL)이 국내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로부터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보안 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스마트 컨트랙트가 해킹되어 투자자들의 피해가 속출하는 사례가 수십건에 달한다. 현재 토큰의 스마트 컨트랙트 검증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국내외 거래소 상장시 필수로 요구되고 있다. 

이번 보안 감사는 컬티플랜(CTPL)이 거래소에 상장된 후 보안 및 해킹 등의 문제를 사전 검토하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헥슬란트 측은 이번 감사에 서 컬티플랜(CTPL)에 대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주요한 이슈가 없는 것으로 검증했다. 헥슬란트 오딧은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성 검사 서비스로 약 2,500여개 이상의 테스트케이스를 바탕으로 기술을 검증하고 있다. 나아가 20개의 메인넷 지갑 구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멀티시그, Secure MPC와 같은 핵심 지갑 기술 ‘옥텟 월 렛(Octet Wallet)’을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컨트랙트은 사소한 실수 하나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발과는 달리 한번 배포된 컨트랙트는 오류를 수정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배포 과정에서 많은 테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헥슬란트는 4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컨트렉트를 배포할 수 있도록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NFT기반 엔터테이먼트 플랫폼 컬티플랜(CTPL)은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 또는 연예인의 NFT 상품 프로젝트로 우수한 K-뮤지컬 공연 상품을 전세계 팬들에게 참여 및 소유할 수 있게 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로 공연계의 신성장 동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O2O(Offline to Online) 플랫폼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컬티플랜(CTPL) 임성준대표는 "최근 스마트 컨트랙트 해킹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라면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헥슬란트의 보안감사를 통과함으로써 우수한 기술과 보안이 검증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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