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공식 취임한 김인환 초대 제주지식산업진흥원장(40)은 “더 이상 IT불모지는 없다. ‘테스트베드’로서 천혜의 환경을 지닌 제주는 지역·국가를 뛰어넘는 전진기지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원장은 또 “‘평화의 섬’과 IT를 연계해 중국과의 인·물적 교류, 나아가 통일한국에 대비한 북한 IT인력 교육의 장 마련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제주시의 공개채용에 따라 진흥원장으로 취임한 김 원장은 단국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최고 벤처경영자과정을 거쳐 최근 자민련 정책위원회 과기·정통·산자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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