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소질 개발과 개성교육을 취지로 한 ‘제4회 전도 학교신문·교지·영상물 콘테스트’에서 제주영송학교 교지 「영송」9호, 제주일중 교지 「한얼소리」6호, 한림고 교지 「한림」제9호가 초·중·고등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제민일보사와 제주도교육청 공동 주최로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61점을 접수, 11일 심사한 이번 콘테스트에는 최우수 3점, 우수 4점, 가작 7점, 특별상 1점 등 모두 15점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우수는 제주교대 부설초등학교 학교신문 「부설어린이」를 비롯해 무릉중 3학년 1반 학급문집 「무릉도원의 서른두개 눈동자」와 제주중앙중 학교신문 「연동벌」, 서귀포여고 교지 「양지」제11호가 차지했다.

가작은 봉개교 학교신문 「봉아름」과 도순교 교지 「녹나무」, 제주중 학급신문 「떨어져도 튀는 2399」, 표선중 「초록」, 제주중앙중 「연동벌」, 대기고 학교신문 「대기학보」와 사대부고 학교신문 「용두암」에 각각 주어졌다. 영상물 부문의 사대부중 「시나브로」는 특별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제민일보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