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사·제주메세나협회에 후원금 전달
- 공원 무료 개방...코로나19 극복 문화행사

제주한림공원(대표 송상섭)은 지난 10일 한림공원내 곰솔광장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림공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에 도내 홀몸 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 기부를 약속했다. 제주메세나협회에 도내 문화·예술 단체와 예술가 지원을 위한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글날 연휴 기간 도민에게 공원을 무료로 개방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행사도 진행했다.

송상섭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년간 한림공원을 아껴주신 제주도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홍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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