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세계적으로 ‘장수의 섬’이라는 것을 학술적으로 인정받고 장수지역 이미지를 세계화하기 위한 국제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세계의 장수지역과 제주도’를 주제로 한 한·중·일 국제학술회의가 22·23일 이틀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학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제1부 ‘세계장수지역의 특성과 원인’, 제2부 ‘제주도의 장수현황’에 관한 주제발표 후 제3부에서는 ‘세계의 장수지역과 제주도의 비교’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이에 앞서 19∼21일 3일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16회 전국노인복지세미나가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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