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익건설㈜(대표 신영민)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적십자사는 이번 특별성금을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신영민 대표는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의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인 신 대표는 정기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2022 희망나눔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성금 기탁은 제주적십자사 총무팀(전화 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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