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미로·자연 조화
"관광이미지 제고에 앞장"

'2021 제주관광대상' 관광지부문 대상에 선정된 ㈜메이즈랜드(대표 이동한)는 오름을 배경으로 제주의 삼다(돌·바람·여자)를 형상화해 제주를 제주답게 표현한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메이즈랜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 최장의 돌 미로와 미로 박물관을 개설해 미로의 기원 설화와 14세기부터 현재까지의 미로 관련 유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돌하르방을 형상화한 세계 최장의 석축미로와 해녀·바람을 형상화한 수목 미로의 조화 속에서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자연과의 새로운 교감을 추구하며 제주 관광 문화 선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동한 대표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고용사례의 사업모델을 제시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제주 관광이미지 제고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