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감상문쓰기’가 초등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는 친절교육을 시행한 관내 15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절 감상문쓰기’를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결과, 400개의 감상문이 모집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친절에 대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감상문을 모집했다.

시는 친절교육 강사와 문인협회의 추천을 받은 사람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감상문들을 심사케해 우수작과 친절 우수학교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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