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산하 (재)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선정하는 우수게임 사전제작지원사업 우수상에 도내업체인 ㈜지스텍(대표 허건행)이 당선됐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지난 12일까지 접수된 온라인·PC게임 등 57편이 접수돼 각 분야별 6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마케팅·수출 가능성을 토대로 조이맥스의 ‘실크로드’·㈜지스텍의 ‘Gate to Heavens’등 10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지스텍의 ‘Gate to Heavens’는 3D 액션 롤플레잉게임(RPG)으로 현재 게임매니아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바타·전투·아이템 수집 등을 모두 지원하는 온라인게임이다.

이번 당선으로 문광부로부터 3000만원의 제작비용을 지원 받는 ㈜지스텍은 연내 베타서비스를 시행한다는 목표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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