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25일 오는 8월말로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공무원 명예퇴직 시행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이와관련 최근 예비조사 결과 오는 8월말로 명예퇴임을 희망하는 교사는 초등 14명(교장·교감 각 3명 포함)·중등 48명(교장·교감 각 4명 포함) 중등 전문직 1명 등 63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계획에 따라 명예퇴직 희망자로부터 명예퇴직 수당지급 신청을 받게 되면 정확한 인원을 파악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당지급 신청기간은 오는 4월14일부터 21일까지 이며 명예퇴직 예정일은 오는 8월31일이다.<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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