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검사키트 전문기업 래피젠 측은 지난 10일 GS홈쇼핑 첫 론칭에서 준비된 36만 회분의 물량이 3분만에 전량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래피젠 관계자는 “이번 지에스 홈쇼핑 첫 방송에서 3분 만에 36만 회분의 물량이 매진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구매를 희망하는 만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또한 지속적인 홈쇼핑 론칭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래피젠은 온라인 자사몰도 운영 중이다.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한 이들이라면 온라인 자사몰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단, 래피젠은 정부지침에 따라 키트 사재기와 매점매석을 방지하고자 홈쇼핑, 자사몰 모두 1인당 1세트의 키트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량에 제한을 두었다. 가격은 세트에 4,000원으로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래피젠은 체외진단키트 및 진단기술 분야에 선도적이며, 우수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특히 신속진단키트 분야에 Black Gold Nano Particle을 최초로 상용화한 바 있다. 또한 래피젠이 개발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는 식약처로부터 정신승인을 받았고 오미크론을 비롯한 37개의 바이러스 검사유효성이 확인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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