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8일 정보보호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및 PC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최근 인터넷과 고급사양의 PC 보급이 확산, 해킹·바이러스 등 사이버 테러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전국 15만여 중소기업에 정보보호 관련 안내책자를 배포키로 했다.

이번에 배포하는 책자에는 주요 해킹사고 예방법·정보보호 관련 투자에 따른 각종 세제 지원정책 등이 담겨 있다.

또 PC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사용법·해킹/바이러스 대응방안 등을 뉴스레터 및 각 홈페이지 배너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통부는 다음달중으로 정보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포털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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