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도중기센터에서 열린 "전자상거래" 세미나.<김영학 기자>
전자상거래의 지역간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한 ‘전자상거래 현황과 미래’세미나가 29일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와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제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이상경 인터넷메트릭스 대표 등 도내·외 IT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 E-비즈니스·인터넷뱅킹 등 전자상거래 우수사례 발표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 초청 강연자로 나선 매트릭스2B의 양택규 이사는 ‘오프라인기업의 E-비즈니스 추진전략’ 주제발표를 통해 전자상거래 개념과 해외 E-비즈니스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의 전자상거래 발전방향과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양 이사는 또 “전통적인 오프라인 상거래가 ‘지피지기’로 충분했다면 전자상거래는 ‘역지사지’까지 포함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온라인상의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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