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 후 나무세력 회복
△과일이 많이 달렸던 나무는 수확 후 세력이 약해져 잎이 말리고 색깔이 옅어져 추위 견딤성이 떨어진다.
△이런 경우 4종복비나 요소 0.3%(물 20ℓ당 60g)액을 2∼3차례 잎에 직접 뿌려주어 나무 세력을 회복시켜 준다.

　▲저장관리
△저장 창고와 상자는 감귤을 넣기 전에 유황가루나 톱신수화제를 이용, 소독하는 것이 좋다.
△저장량은 평당 1000㎏ 정도가 적당하며 저장고의 온도는 3∼5도, 습도는 단기저장인 경우 85∼90%, 장기저장인 경우에는 80∼85%로 유지한다.
△저장 후의 감귤은 호흡작용이 계속돼 저장고내 온도와 탄산가스의 농도 등이 높아져 저장병이 발생하므로 언제나 신선한 공기가 채워지도록 환기를 철저히 실시하고 저장 중 썩는 감귤은 발견 즉시 제거한다.

　▲월동관리
△어린 나무는 거적, 피피마대, 망사 등으로 싸주어 추위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과원 표면에 보릿짚이나 산야초 등을 깔아주면 토양의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영농성과 분석
△한해의 영농성과를 면밀히 평가 분석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 내년도 영농계획을 수립한다.
△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농약 안전사용과 토양검정 추천시비량을 준수하여 경영비를 절감한다.<제공=제주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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