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47)는 30일 '더 구석구석 골목길 유세'를 이어가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제주시 아라동과 이도지구 일대를 돌며 지역 현안을 듣고 해결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골목 구석구석에서 만난 시민들의 고충과 바람을 들으며 정치하기로 마음먹었던 때가 떠올랐다"며 "내 친구들, 가족, 이웃을 위한 정치, 내 삶을 바꾸고 여러분 삶을 바꾸는 정치, 사랑하는 제주도와 도민을 위한 정치 생각에 하루하루가 진심으로 행복하고 가슴이 뛴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내일(31)일 0시부터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서 동(洞)지역까지 지역구 전체를 누비는 '밤샘 유세'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