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제20회 남원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서귀포시 남원읍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17개 마을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남원읍체육회(회장 김승옥) 주최·남원읍연합청년회(회장 김보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3년 만에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일반 경기 4종목(축구, 줄다리기, 400m계주, 장화 신고 럭비 공차고 달리기노인/민속경기 5종목(장작윷놀이, 투호,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번외경기(OB축구경기) 등 겨룬 결과 A그룹은 위미2, B그룹은 신흥2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