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보 삼영종합건설㈜ 대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양 대표는 26번째 RCHC 법인 회원으로, 개인 12명과 함께 제주 38호로 가입하게 됐다.

양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건설 기술 향상과 도내 전문건설업 육성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 이사, 태평양라이온스클럽 회장, 한림읍향우회 연합청년회장,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양 대표는 "앞으로도 도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창립됐으며, 성금은 재난 이재민 구호, 사회봉사 및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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