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남원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한 해 부려 놓은 땀과 노력을 거두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남원읍에서는 '제20회 남원읍민 한마음 체육대회(제주의 으뜸! 남원읍민의 화합 대축제)'가 17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남원읍 체육회(회장 김승옥)에서 주최하였으며, 주관은 남원읍 연합회 청년회(김보현)에서 힘을 섰다. 또한, 남원읍 17개 마을, 4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하였으며,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여러 귀빈들이 참석해 남원읍 체육대회를 빛냈다.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서 남원읍민들은 입장식을 비롯해 축구, 줄다리기, 계주, 윷놀이, 투호,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드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마을별로 준비한 각종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흥겨운 시간과 함께 남원읍의 발전과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앞으로도 남원읍민들은 제주의 으뜸을 넘어, 전국의 으뜸(최고)을 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남원읍을 홍보하기 위해 많은 참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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