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수산(대표 최현석)과 박광심 희망글로벌적십자봉사회장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자도 참굴비 1350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굴비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사업과 희망풍차 결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최현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고자 굴비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기부금품을 연중 모집해 도내 취약계층에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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