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주목관아에서 무형문화재를 계승하는 젊은 전승자들이 모여 활동하는 연희단체 '연희店(점)추리'가 국가무형문화재 북청사자놀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김은수 기자

국내외 무형문화재 장인들을 만날 수 있는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이 22일~24일 제주목관아 등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첫선을 보인 이번 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제주에서 전승되는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판소리(대구), 북청사자놀음(서울), 서도소리(평안도 및 황해도), 가사(대한민국 전역)를, 국외에서는 플라멩코(아르헨티나), 탱고(스페인) 등을 초청했다.

22일 국내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이번 축제 주무대인 제주 목관아로 입장하고 있다.  김은수 기자
22일 국내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이번 축제 주무대인 제주 목관아로 입장하고 있다.  김은수 기자

제주 무형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특별공연 '이어이어라, 이어도이어'는 23일 오후 4시, 24일 오후 2시 무대에 오른다. 전통주와 전통 복식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무형유산 전승 현장을 찾아가는 투어 프로그램도 있다. 장인 투어 프로그램은 제주목 관아(관덕정),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 갓전수교육관, 성읍 고소리술 공방, 제주목 관아 등 순으로 이어진다. 문의=064-725-0905. 김은수 기자

22일 제주목관아에서 무형문화재를 계승하는 젊은 전승자들이 모여 활동하는 연희단체 '연희店(점)추리'가 국가무형문화재 북청사자놀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김은수 기자
22일 제주목관아에서 무형문화재를 계승하는 젊은 전승자들이 모여 활동하는 연희단체 '연희店(점)추리'가 국가무형문화재 북청사자놀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김은수 기자

 

22일 제주목관아에서 무형문화재를 계승하는 젊은 전승자들이 모여 활동하는 연희단체 '연희店(점)추리'가 국가무형문화재 북청사자놀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김은수 기자
22일 제주목관아에서 무형문화재를 계승하는 젊은 전승자들이 모여 활동하는 연희단체 '연희店(점)추리'가 국가무형문화재 북청사자놀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김은수 기자
22일 국내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이번 축제 주무대인 제주목관아로 입징하고 있다.김은수 기자
22일 국내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이번 축제 주무대인 제주목관아로 입징하고 있다.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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