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화재단·3개 마을 협약회의
가치인식 교육·해설사 양성 등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최근 곶자왈 공유화 지역 3개 마을 주민대표와 함께 지속가능발전방안 제1차 회의를 열고 곶자왈 보전·관리를 위한 상생협약 추진 의지를 다졌다.

곶자왈 공유화 지역 3개 마을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리장 나봉길), 한경면 저지리(리장 강영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2리(리장 오동현) 등이다.

이들은 곶자왈 보전·관리를 위한 상생 사업으로 △지역주민 대상 곶자왈 가치인식 기본교육 운영 △주민들에 의한 곶자왈 모니터링단 운영 △지역주민 해설사 양성 △청소년들의 곶자왈 가치 이해를 위한 주민 해설사 운영 △곶자왈 마을-재단 상생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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