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희생자와 유족 등이 국가 차원의 보상금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해당 기부금 운용을 위한 민간 재단 설립이 계획되면서 관심.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기부금 관리·운용을 위한 가칭 '평화인권재단'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초 설립을 목표로 출범시킬 계획.

주변에서는 "다시는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는 희생자와 유족들의 의지"라면서 "해당 기부금이 과거사 해결을 위해 제대로 운용돼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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