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 출연기관 경영평가 최하위 기록에 이어 감사에서 '기관 경고'를 받은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최근 경영혁신안을 발표.
전반적인 경영체계를 보강하고 내부감사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쇄신에 나서고 있지만, 지난해 전임 이사장 당시 추진한 경영개선책에도 불구 효과는 미미해 이번 조치에 기대반 우려반.
주변에선 "계획은 수립이 아닌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조치로 재단의 전반적인 문제가 개선돼 도민 신뢰를 얻길 바란다"고 첨언. 김은수 기자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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