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제주4·3을 기술할 수 있는 근거가 제외되면서 유족회, 도교육청 등 도민사회가 일제히 반발.

교육부가 최근 행정예고한 교육과정안에는 4·3을 포함한 '학습요소'와 '성취기준 해설'이 모두 삭제되면서 확정시 교과서에서 4·3을 반드시 다뤄야 할 이유가 없어져.

주변에서는 "교육부의 이번 행정예고본이 확정되면 4·3교육이 위축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제주4·3을 교육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반드시 수정돼야 한다"고 일침.신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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