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4일 정책 토론회 개최

제주형 e스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는 4일 도의회에서 '제주 e스포츠 발전 가능성과 정책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우선 최은경 한신대 e스포츠 융합전공대학원 교수가 '한국 e스포츠 중장기 발전 정책'을 주제로, 이상민 제주도e스포츠협회 부회장이 '제주도e스포츠 저변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 국민의힘 강상수 의원(정방·중앙·천지·서홍동)이 좌장, 서영삼 한국교총 예결위 부위원장·현창민 프레시안 본부장·이경민 제주도 문화산업팀장, 이봉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영상산업팀장, 이남근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회가 진행된다.

강상수 의원은 "e스포츠는 해외에서 2023년까지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로 꼽히면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토론회를 통해 제주형 e스포츠 성공 모델이 구체적으로 발굴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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