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복지타운 광장내 분수대 가동 모습. 자료사진
시민복지타운 광장내 분수대 가동 모습. 자료사진

제주시가 시민복지타운 광장내 분수대 시설을 정비한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예산 4억원을 들여 분수대의 조명등과 분수 펌프를 교체하고 계류대를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야간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분수대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본 정비 사업은 이르면 상반기내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여름철(6~9월)에 맞춰 분수대가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에 조성된 분수대는 북두칠성 형태의 조형물로, 시민들의 여름밤 휴식과 어린이들의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홍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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