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의 이해' 직무 연수를 이달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의 이해' 직무 연수를 이달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의 이해' 직무 연수를 이달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간 4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직무 연수는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면역계의 과잉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특정 식재료와 식품 등의 원인 물질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19가지)을 표시한 식단표를 학생 가정에 발송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마련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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