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오찬덕) 여성권익증진분과위원회는 21일 오전 11시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도내 잠수회장 및 해양관계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제주잠수의 일터 보존과 권익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는 한림화 위원장(특위 여성사정립분과위원회·작가)이 ‘사례로 본 일본해녀의 오늘’, 노홍길 교수(제주해양과학대)가 ‘제주바다의 잠수어장(潛嫂漁場) 상황’주제 발표를 한다.

또 고송환 계장(성산어촌계)의 ‘제주잠수를 말한다’, 강창송 계장(동귀어촌계)의 ‘마을어장을 통한 잠수의 공동이익 증진’과 김수완 과장(도 해양수산과)의 ‘제주잠수의 현황과 잠수를 위한 도의 정책’발표와 종합토론도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71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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