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강덕부)는 최근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제주YMCA·서귀포YWCA·제주청소년연합도지부·소비자교육중앙회제주지부 등 5개 단체 및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제주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역량강화 워크숍은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 예방 방안 마련 및 계도 활동에 필요한 정보교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경화 학부모 정보감시단 이사장을 초청해 '청소년유해환경 감시·순찰활동과 모니터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통해 △온라인 불법사이트의 성매매 현실과 도박·마약 문제 △선정적인 SNS 방송 문제점 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덕부 회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과 예방활동 추진을 위해서는 도교육청과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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