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칠씨(40·한진체육관 관장·사진)가 중국 산동성체육위원회의 요청으로 태권도 지도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산동성으로 파견된다.

 김 관장의 파견 근무는 지난 1월 제주도태권도협회(회장 고우방)와 중국 산동성체육위원회가 체결한 체육교류협정에 따른 것으로,도태권도협회는 교관요원 파견을 위해 희망자를 신청받아 김 관장을 파견키로 결정했다.

 파견기간동안 보수와 일체의 경비는 산동성측에서 지급하게 되며,근무 기간은 1개월 단위로 현지에서 협의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홍석준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