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일 술집에서 행패를 부린 전모씨(40·제주시 노형동)를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달 29일 밤 9시께 제주시 이도1동 모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다른 손님만 노래를 부르는 것에 불만,주인 강모씨(39)에게 시비를 걸어 탁자 등을 부순 혐의다.

 제주경찰서는 또 이 날 새벽 2시50분께 제주시 일도1동 모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이모씨(24·제주시 화북동)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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