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제주도민연대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기존 공동사무국 체제를 선거기간 동안 상황실 체제로 개편하고 64명으로 구성된 유권자 참여단을 도내 3개 선거구 각 권역별로 배치하기 시작했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유권자 참여단은 3개 선거구로 나뉘어 각 읍면동별로 배치돼 지역별 부정선거 사례를 수집하고,후보자들의 발언을 모니터링한다.또 후보자와 핵심운동원에 대해서는 밀착 감시하는 한편,물밑에 있는 세칭 사조직에 대한 감사활동도 벌인다.
또 유권자참여단 활동을 지원하고 부정선거에 대한 시민제보를 확인키 위해 비디오카메라 등 장비를 확보한 부정선거감시전담팀도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각 후보자 진영에서 유권자를 현혹하기 위해 즉흥적으로 발표하는 선심성 공약의 허실을 파헤치고 후보자간 쟁점사안과 관련한 상황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정세상황팀도 각 후보자의 공약 및 거리유세 수집에 나섰다.
총선연대는 31일에는 후보들의 재산과 병역·학력 등 기본정보와 의정활동·사회활동,지역현안과 연고주의에 대한 입장 등을 담은 후보자 정보를 공개발표한다.이 정보는 2만유권자 서약운동에 서명한 유권자 각 가정에 제공되며,인터넷(www.jinbo.net/~chejucca)에도 올린다.
총선연대는 2만 유권자선명운동과 함께 불법·부정선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는 한편,도내 4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행동단과 연계해 투표 참여하기 운동도 적극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이재홍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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