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광초등학교 졸업식이 10일 열린 가운데 학부모들이 자녀의 졸업을 축하하고 있다.<김대생 기자>
신광초등학교가 학사일정을 변경하여 10일 남녕고 체육관에서 졸업식을 실시하고 졸업생 401명을 배출했다. 학사일정상 연례적으로 2월중순 이후 졸업식이 열리지만, 공교육 내실화 방안의 하나로 2월 수업과 봄방학 실시 여부를 학교장 재량에 맡긴 이후 졸업식을 10일 갖고 방학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한라교도 지난 8일 수료식과 함께 제2회 졸업식이 열렸다. 이들 학교는 다음달 말까지 겨울방학에 들어가며 3월 새학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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