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문화진흥원(원장 강왕수)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소장작품전을 연다. 이 전시회에는 문화진흥원이 소장중인 제주도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작 등 판화·디자인·공예·건축 작품 38점이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작은 고길천씨의 ‘흔적’을 비롯해 제주도내·외에서 활발하게 판화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판화 16점, 김민정씨의 ‘제주무속연구 심포지엄’ 등 디자인 9점, 허민자씨의 ‘한라산’ 등 공예 8점, 김수희씨의 ‘푸른 쉼터’ 등 건축설계작품 5점 등이다. 문의=75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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