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에 적극적인 사회환원운동을 펼쳤던 고 강창학 선생의 아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강익관(54·서귀포시 서귀동)·익진(51)씨 형제는 23일 시를 방문해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도움을 준 고인의 뜻을 기려 불우이웃들에게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탁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