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수민족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이 마련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지부(지부장 김남규) 회원 6명은 ㈔한국사진작가협회와 함께 지난해 8월 중국 귀주성 도균시에서 열린 세계포토엑스포를 방문, 행사장에서 촬영한 작품 35점을 모아 ‘중국 도균시 세계포토엑스포 참관 및 한·중사진예술 교류 방문 사진전’을 제주도문예회관 이동전시실에서 오는 30일까지 연다.
이번 사진전에는 도균시 인민광장 4800평 규모의 지하전시실의 사진전시물, 부의족·수족·묘족 등 중국 소수민족의 전통문화를 담은 작품들이 선보인다.
김남규 지회장은 “도균시는 귀주성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4시간 거리에 위치한 도시며 고산지대로 폭포 등 자연이 수려하다”며 “우마차, 민속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고 산정에 위치한 절을 보는 즐거움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 출품작가는 김남규 지부장을 비롯, 고길홍, 박철진, 오명찬, 이숙련, 김영희씨이며 출품작들은 공동출품 형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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