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중학교에 발명공작교실이 갖춰졌다.

 30일 문을 연 한림중 발명공작교실은 연면적이 56평 규모로 특허청에서 5000만원을 지원해 조성된 것이다.

 이에따라 발명영재 발굴을 위한 발명공작교실은 제주중앙중·서귀교에 이어 3군데로 늘어났다.

 북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이와관련 “한림중을 북제주지역 발명교육 중심학교로 육성하고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발명활동을 지원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학부모 발명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발명반 지도교사에 대한 연수를 실시해 발명지도교사 확보와 지도능력을 배양해 나가기로 했다.<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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