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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액 막는 새해 새날 열렸네
박미라
입력 2003-02-03 (월) 20:27:17 | 승인 2003-02-03 (월) 20:27:17 | 최종수정 (월)
탐라국입춘굿놀이 낭쉐고사로 2003년 새해 새날이 활짝 열렸다. 제주시 주최, 탐라국입춘굿놀이 전승보존위원회(회장 문무병) 주관으로 올해로 5번째를 맞는 탐라국입춘굿놀이가 3일 오후 낭쉐고사와 선농제 등을 시작으로 5일까지 제주목관아 일원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3일 오후 제주시 19개 동 풍물패와 풍물굿패 신나락의 흥겨운 풍물 장단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운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김창석 제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장(초헌관), 고권택 제주시문화관광산업국장(아헌관), 김상철 제주민예총지회장(종헌관) 집전의 낭쉐고사로 입춘굿놀이를 알렸다. 고사 후에는 제주시청에서 관덕정까지 낭쉐몰이를 통해 제주의 풍요와 제주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또한 이번 입춘굿놀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선농제가 낭쉐몰이 후 관덕정 후정 제단에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탐라왕이 풍농과 제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례 행사인 선농제 재현은 김태환 제주시장이 제를 지낸 후 직접 쟁기로 밭을 가는 시범을 보여 조상들이 입춘날 펼쳤던 친경적전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어 목관아 앞마당에서는 영감놀이, 신나락 풍물굿, 김희숙 살풀이 공연, 정승천 병신춤, 대동놀이, 최상돈 노래공연 등의 내용으로 입춘굿 전야제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입춘날인 4일에는 오전 10시 동·서·남문을 돌며 목관아로 들어오는 걸궁 맞이로 시작, 입춘굿(오전 11시), 진주오광대 문둥춤·고성 오광대 말뚝이춤·부산 춤누리 수영야류 등 축하공연과 입춘탈굿놀이가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5일 목관아 경내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입춘국수를 나눠주고, 사생대회 등 전통문화 체험한마당, 입춘부적 등을 판매하는 입춘장터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5일에는 탐라국 입춘굿놀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제주시열린정보센터 6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박미라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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