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사관학교 생도를 위한 특별공연’이 오는 6일 오후 7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주도문화진흥원과 육군 제3사관학교 주최로 열린다. 제주도문화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육군 제3사관학교 생도들에게 제주 민속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작품은 김기원 예술감독의 구성·연출로 제주도립예술단 단원들이 출연, 제1부 ‘전통의 나래’(한국전통무용) 부채춤, 장구춤, 풍물놀이 등을 선보인다.

제2부 ‘제주의 몸짓’(제주의 사계 중 봄·여름·가을을 형상화)을 공연한다.

한편 육군 제3사관학교 생도 등 500여명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제주지역 국토순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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