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지난 28일 신제주로터리 시위에 참여한 농민들중 일부가 불구속 입건된데 대해 "경찰은 즉심과 불구속 입건을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농민회·여성농민회는 2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은 평화적인 집회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원천봉쇄하고 농민들의 정당한 집회를 방해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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