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수산청이 여객선사와 연계해 한라산을 등산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등산여객선 운항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해양청은 우선 제주와 인천을 오가는 여객선을 대상으로 등산여객선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주말인 경우 일정을 조정,일요일 아침 8시께 제주에 도착해 한라산을 등반하고 저녁 제주를 출항토록 할 계획이다.<김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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