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편집위원장의 경과보고, 축사, 축하케익 커팅, 축배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수 교장은 인사말에서 “「오현고 50년사」는 오현인의 업적을 비춰줄 뿐 아니라 현재를 공고히 하고 미래를 예견해 주는 거울이다”면서 “학교사가 범하기 쉬운 백화점식 서술을 극복하고 도내 부분별 전문성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김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김태환 제주시장, 서유창 행정부지사, 현경대 국회의원, 부만근 제주대 총장, 임태호 제주산업정보대학장, 김병찬 한라대학장, 오현고 은사 및 교사, 동문 등 4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오현고 50년사」는 1951∼2001년의 역사를 담아 3권 1질 2800여쪽으로 제작됐으며, 오현 역사는 물론 제주지역 정치·경제·사회·역사·교육·문화예술·체육 등이 총망라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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